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재결합 2개월째 뜨거운 데이트[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난 4월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해외 매체 피플은 6월 25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의 한 식당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해 보인다"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뜨겁게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말리부의 한 초밥집에서 키스를 하는 등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자리는 제니퍼 로페즈의 여동생인 린다 로페즈의 50세 생일 파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니퍼 로페즈의 쌍둥이 자녀 맥스와 엠마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유명 스포츠 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 2년 만에 올해 파혼했다. 또한, 벤 애플렉은 2014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올 초까지 16세 연하 배우인 아나 드 아르마스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무려 17년 만에 재결합한 '레전드 커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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