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학창 시절 SG워너비 존경..안경 벗으면 최여진 닮았다고" (라디오시대)

송오정 2021. 6.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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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이 SG워너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게스트 아웃렛(안성훈, 영기, 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준비한 솔로곡 무대로 SG워너비 '라라라'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안성훈은 "당연히 SG워너비 선배님들 존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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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안성훈이 SG워너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게스트 아웃렛(안성훈, 영기, 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준비한 솔로곡 무대로 SG워너비 '라라라'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DJ 정선희는 "학창 시절 어떤 가수를 가장 좋아했나"라고 질문했다. 안성훈은 "당연히 SG워너비 선배님들 존경했다"라고 밝혔다.

정선희는 "성훈 씨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서 불러줬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성훈 씨 특유의 '나한테 다 이야기 해. 오빠가 다 들어줄게' 이런 눈빛"이라며 농담했다. 문천식은 "영기 씨는 상남자 눈빛이 있는데, 성훈 씨는 부드러운 눈웃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성훈은 "안경 벗고 웃으면 최여진 선배님 닮았다는 이야기 듣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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