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전국 대회로 확대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가 주관하는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1 INCHEON ESPORTS CHALLENGE)'가 전국 대회로 확대 개최된다.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인천 e스포츠 저변 확대 등 e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한 인천 브랜드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총상금 8900만 원 규모로 2달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제 프로대회인 '인천 챌린지 컵(INCHEON CHALLENGE CUP)'과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INCHEON ESPORTS AMATEUR CHALLENGE)'로 구성됐으며,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프로팀이 출전하는 '인천 챌린지 컵'은 '배틀그라운드'로 경기를 치르며, 오는 7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국 직장인들 대상의 '리그오브레전드', 전국 중고생 대상의 '발로란트', 전국 가족 대상의 '브롤스타즈' 총 3가지 종목으로 펼쳐진다.

아마추어 대회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실시하며, 8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예선을 진행, 8월14일 아마추어들 중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이 치러진다.

또한, e스포츠 대회와 더불어 '인천 챌린지 컵' 프로대회 우승팀 맞히기, 4행시 대결, 온라인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