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中企에 1조5000억 대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 6.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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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조5000억원 규모 설비투자촉진 자금 및 전액신용 대출 지원에 나선다.

28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혁신·창업기업 설비투자 촉진 지원, 성장유망기업에 전액신용대출, 일시적 유동성 위기기업에 금융안전망 등 총 3가지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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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조5000억원 규모 설비투자촉진 자금 및 전액신용 대출 지원에 나선다.

28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혁신·창업기업 설비투자 촉진 지원, 성장유망기업에 전액신용대출, 일시적 유동성 위기기업에 금융안전망 등 총 3가지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세부적으로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비투자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비투자촉진 대출'을 5000억원 규모로 취급한다. 설비투자촉진 대출을 받은 고객 가운데 시설투자 초기 매출발생이 없는 1년 동안은 가산금리를 제외한 기준금리 수준의 이자만 내면 된다. 유예된 가산 금리는 매출 발생이 시작되는 2년차부터 나눠 납입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일정 요건을 갖춘 성장유망기업에 1조원 규모 전액 신용대출을 제공한다. 기존 재무실적 위주 심사방식에서 탈피해 빅데이터 등 기업 동태정보를 활용해 대출을 심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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