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의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

김성근 로피시엘 2021. 6.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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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미스가 자연과의 교감, 아웃도어 어드벤처, 긍정과 낙관의 정신을 테마로 한 2022SS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2SS 남성 컬렉션은 새벽에서 저녁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오가닉 컬러 팔레트가 주를 이룬다.

2022SS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협업은 스트라이프 모티프에 대한 폴스미스의 심미안을 담아냈으며 숄더백, 더플백 등 포터의 탱커 시리즈와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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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미스가 자연과의 교감, 아웃도어 어드벤처, 긍정과 낙관의 정신을 테마로 한 2022SS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폴스미스 2022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2022SS 남성 컬렉션은 새벽에서 저녁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오가닉 컬러 팔레트가 주를 이룬다. 따뜻한 오렌지 색상과 밝은 스카이 블루, 밤을 상징하는 블랙 등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여름 컬러를 완성했다. 테라코타, 퍼티, 레드 클레이 같은 포인트 컬러들도 눈에 띈다.

자연과 땅에서의 영감을 바탕으로 얻은 흙, 바람, 물, 불 등의 요소들은 포토 프린트 속에서 확연히 드러나며 내추럴한 텍스처와 함께 과감한 컬러 워싱의 조화를 표현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해바라기 프린트 모티프는 인타르시아 니트 형태로 컬렉션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크림 색상의 루즈핏 리넨 수트를 비롯한 핵심 아이템들에 적용된 자수에서도 매력적인 해바라기 모티프를 볼 수 있다.

소재 또한 무게와 움직일 때의 텍스처에 따라 세심하게 선택하여 컬렉션의 핵심 테마인 밝고 경쾌한 느낌을 돋보이게 하며, 전체 의상에 적용된 투명한 나일론 소재는 리넨 스타일에도 추가되어 사용됐다. 디자인의 디테일은 배의 돛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지그재그 스티치 패턴에서 이러한 영감이 잘 느껴지며, 아웃도어 의류의 특징 중 하나의 스톰 커프스와 같은 요소도 한결 세련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체크 소재는 폴스미스의 클래식한 테일러링 철학을 적용하여 폴스미스만의 변하지 않는 전통을 나타냈다.

상의, 니트웨어는 다양한 색상의 스트라이프에 빈티지 텐트 소재를 담은 사진들이 더해져 매력적인 대비를 이뤄냈다.

일본의 유명 브랜드 포터(Porter)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일론 백 캡슐 컬렉션도 이어진다. 2022SS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협업은 스트라이프 모티프에 대한 폴스미스의 심미안을 담아냈으며 숄더백, 더플백 등 포터의 탱커 시리즈와 함께 선보인다.

폴스미스의 이번 2022SS 쇼의 음악은 파리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피에르 루소(Pierre Rousseau)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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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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