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부품 공급..만도, 美 GM서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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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0년 우수 협력기업 시상에서 '무결함 차량 출고'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GM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는 모두 122개로 특별상은 26개 기업만 받았다.
실판 아민 GM 구매부문 부사장은 "만도 등 우수 협력기업이 있어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만도 중국 베이징공장(MBC)도 GM으로부터 브레이크 유압장치인 캘리퍼 브레이크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공급사 품질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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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0년 우수 협력기업 시상에서 ‘무결함 차량 출고’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GM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는 모두 122개로 특별상은 26개 기업만 받았다. 이 중 천재지변 등 악조건을 뚫고 부품을 공급한 기업에 주는 무결함 차량 출고(launch excellence) 부문 한국 기업은 만도가 유일하다.
만도는 지난해 9월 시속 165㎞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와 코로나19가 미국을 덮쳤을 때 전동 주차 브레이크 등을 차질 없이 공급했다. 이 덕분에 GM의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무사히 출고될 수 있었다.
실판 아민 GM 구매부문 부사장은 “만도 등 우수 협력기업이 있어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은 “이번 수상은 GM과 오랜 기간 함께한 동반자로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만도 중국 베이징공장(MBC)도 GM으로부터 브레이크 유압장치인 캘리퍼 브레이크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공급사 품질 우수상’을 받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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