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길 나노스 대표, 쌍방울그룹 회장 추대
김대기 2021. 6. 28. 17:39
쌍방울그룹이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양 신임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식에서 "쌍방울그룹은 10년 만에 관계사 8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모든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우성건설 등을 거쳐 2011년 쌍방울과 첫 인연을 맺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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