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플러스' 최악의 변이 되나.."코로나 우두머리 될 수도"

김영아 기자 2021. 6.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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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에서 다시 변이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보다도 전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변이보다 큰 전염력과 백신 무력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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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에서 다시 변이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보다도 전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1개국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델타에 이어 델타 플러스까지 처음 발생한 인도에서는 어제(27일)까지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가 51명 확인되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파력이 강한 기존 델타 변이의 특성에 'K417N'라고 불리는 돌연변이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변이보다 큰 전염력과 백신 무력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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