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강동희, '뭉쳐야 쏜다' 출연? 논란에 제작진 사과(종합)[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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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으로인해 한국농구연맹(KBL)로부터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이 '뭉쳐야 쏜다' 예고 영상에 등장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프로리그 10개 구단 감독 등 전·현직 농구계 인사들은 최근 KBL에 "강동희 전 감독의 영구제명을 재고해달라"며 징계 재심의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KBL은 지난 15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2013년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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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으로인해 한국농구연맹(KBL)로부터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이 ‘뭉쳐야 쏜다’ 예고 영상에 등장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JTBC ‘뭉쳐야 쏜다’ 측은 28일 오후 MK스포츠에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논란을 인지한 제작진은 해당 영상은 곧바로 비공개 처리했다.
강 전 감독은 2011년 2월과 2011년 3월에 걸쳐 치른 4경기에서 4700만 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했다.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는 방식을 썼다.
이로 인해 그는 2013년 8월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4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최초 항소를 했지만, 이내 포기했고, 형이 확정됐다. 또 KBL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다.
또한 프로리그 10개 구단 감독 등 전·현직 농구계 인사들은 최근 KBL에 “강동희 전 감독의 영구제명을 재고해달라”며 징계 재심의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KBL은 지난 15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2013년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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