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출시 D-1, 앱스토어 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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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을 29일 오전 9시에 출시한다.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의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 '블레이드'를 개발한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의 복귀작이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생소한 북유럽 신화 세계관, 절벽타기와 활강, 수영 등의 탐험 요소, 광활한 오픈월드와 대규모 전쟁 등 정통 MMORPG를 표방한 콘텐츠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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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을 29일 오전 9시에 출시한다. 올해 하반기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을 책임질 핵심 게임이다. 최근 유력 모바일 MMORPG의 초반 흥행 사례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오딘’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PC 버전도 제공해 최근 시장 흐름에 대응했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도 차지했다.
‘오딘’은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신작이다.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의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 ‘블레이드’를 개발한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의 복귀작이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생소한 북유럽 신화 세계관, 절벽타기와 활강, 수영 등의 탐험 요소, 광활한 오픈월드와 대규모 전쟁 등 정통 MMORPG를 표방한 콘텐츠를 갖췄다. 워리어, 소서리스, 프리스트, 로그 등 유기적인 역할 수행 기반의 클래스도 제공한다.
화제작에 걸맞게 사전예약에 400만명 이상이 몰렸다. 캐릭터 사전생성 및 서버 선점도 두 차례에 걸친 추가 서버 증설이 이뤄지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 홍보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가 536만회를 넘을 정도다.
‘오딘’의 초반 성적도 관심사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초반 흥행을 가늠하는 지표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다. 보통 중소형 게임사 신작은 10위, 대형 신작은 5위 진입이 소위 ‘대박’의 기준점이다. 최근 출시된 대형 MMORPG 신작은 모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는 매출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이용자들이 불편함없이 즐기는 환경을 제공하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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