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퍼즐앤드래곤', '사쇼' 2차 콜라보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에 SNK의 대전 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7월 12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마법석6개! 사무라이 쇼다운 에그’가 추가되고 ‘히사메 시즈마루’, ‘이로하’ 등으 신규 캐릭터 4종을 포함한 총 17종의 콜라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 캐릭터 17종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는 ‘개최기념! 사무라이 쇼다운 에그’도 접속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증정한다.

같은 기간 하오마루, 나코루루, 쿠라마 야샤마루 등의 캐릭터에 환생 진화가 적용되며 다수의 콜라보 캐릭터의 도트 진화도 도입된다. 신규 캐릭터인 히사메 시즈마루를 첫 획득 시에는 ‘사무라이 쇼다운 드롭 2’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 던전 4종도 함께 오픈되며 몬스터 교환소에서는 어스퀘이크, 이로하, 하오마루 등 6성 캐릭터와 쿠로코, NEOGEO ROM 카세트 풍 사무라이 쇼다운 등 기간 한정 캐릭터가 등장한다.

◆ 미호요 신작 연애 게임 ‘미해결사건부’ 사전예약 25만 돌파

미호요는 신작 모바일게임 ‘미해결사건부’의 글로벌 사전예약 참여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해결사건부’는 테미스 법률 사무소의 신입 변호사가 돼 사립탐정 강혁, 엘리트 변호사 백은후, 정신의학과 의사 윤노아, 글로벌 그룹 후계자 유신우 등과 함께 미림시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3D로 구성된 사건 현장을 조사해 증거를 모으고 용의자들을 심문해 결정적인 증언을 획득하는 등 최종 법정에 나서기까지 진행되는 추리적 요소가 실감나게 구현됐다.

미호요는 사전예약 참여자 25만명 돌파를 기념해 주인공 중 한 명인 엘리트 변호사 ‘백은후’의 개인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완벽주의자로 살아가던 변호사 ‘백은후’가 후배 변호사인 ‘주인공’을 만나 변화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백은후’를 열연한 장민혁 성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게임 내 삽입된 카드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미해결사건부’의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접수하며 참여 달성 인원수에 따라 법리적 훈계, 미림 달러, 장미 배지 등이 누적으로 제공된다. 출석, 사전예약 공유하기, 친구 초대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은 올해 여름 글로벌 서버로 출시되며 한국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일본어, 영어 자막 등을 지원한다.

◆ ‘삼국지 전략판’, 4차 토크쇼 개최 예고

쿠카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시즌3를 앞두고 4차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삼국지 전략판’의 대표 모델 장동민이 MC를 맡을 예정이며 BJ 따규, 윤서야, 경민, 만만이 출연해 게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출연진의 저녁식사 재료를 결정짓는 퀴즈, 시청자 선물을 걸고 펼쳐지는 출연진 게임, 서로에게 쌓인 이야기를 털어놓는 1:1 면담, 게임 대결 등도 마련됐다.

토크쇼 현장은 게임 속 지형을 연상하게 하는 캠핑장 컨셉트로 꾸며졌으며 웹예능 형식으로 기획돼 흥미를 높였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삼국지 전략판’은 글로벌 5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코에이테크모의 라이선스 및 감수를 받은 것이 특징이다. 삼국지 유명 장수와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의 재미를 갖췄다.

◆ ‘인천 e스포츠 챌린지’ 7·8월 개최…아마·프로 모두 참여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는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를 7월과 8월에 걸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인천 e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8900만원이며 전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국제 프로대회인 ‘인천 챌린지 컵’과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구분된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프로팀이 출전하는 ‘인천 챌린지 컵’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경기를 치른다.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국 직장인들 대상의 ‘리그오브레전드’,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의 ‘발로란트’, 전국 가족 대상의 ‘브롤스타즈’ 총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아마추어 대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참가 접수,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예선, 8월 14일 본선이 치러진다.

이외에도 ‘인천 챌린지 컵’ 프로대회 우승팀 맞추기, 4행시 대결, 온라인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컴투스 ‘천공의 아레나 X 백년전쟁’, 크로스 이벤트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크로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각 게임의 계정을 인증하고 게임 내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두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할 경우 보상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천공의 아레나’는 ‘전설의 소환서’와 ‘데빌몬’, ‘백년전쟁’은 ‘전설카드’, ‘스킬석 소환권’ 등이 보상으로 마련됐다.

◆ 라인게임즈, 유료 모바일 횡스크롤 RPG ‘브레이브 카노’ 출시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신작 유료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브레이브 카노’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레이브 카노’는 라인게임즈가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선보인 모바일게임 ‘스피릿 캐처’와 ‘브레이브존’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브레이브존’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며 주인공 ‘카노’의 모험을 담았다.

약 70개의 스테이지로 제공하며 ‘수집’과 ‘보스전’, ‘달리기’, ‘방탈출’, ‘전쟁’ 등 공략 조건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을 활용해 무기와 방패, 의상 등을 구매하고 강화하는 재미도 담았다.

‘브레이브 카노’는 유료게임이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를 지원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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