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국내 출판저작권 수출 확대 지원..온라인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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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출판저작권 수출 확대를 위해 총 3회(6월29일~7월1일, 8월18~20일, 9월28~30일)에 걸쳐 '2021 서울출판저작권페어- 출판저작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이번 서울출판저작권페어–출판저작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출판사들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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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출판저작권 수출 확대를 위해 총 3회(6월29일~7월1일, 8월18~20일, 9월28~30일)에 걸쳐 '2021 서울출판저작권페어- 출판저작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로 열리며 출판진흥원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매칭, 화상 장비 시스템 외에도 디렉토리북 번역과 전담 무료 통역 등을 지원한다.
이달 말 열릴 수출상담회에는 중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출판사 27개사가 참가한다. 8월과 9월 상담회에는 현재까지 약 40개사가 참여를 확정한 상태이며 계속 모집 중이다.
국내에서는 사계절출판사, 문학동네, 학산문화사 등 출판기업 42곳이 저작권 상담에 나선다. 사전 참가가 확정된 국내 출판사 외에도 해외 출판사에서 국내 출판수출 온라인 플랫폼인 '케이북'에 등재된 도서에 대해 상담을 요청할 경우, 해당 출판사가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 출판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케이북'을 활용한 한국도서 온라인 전시와 콘퍼런스 개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이번 서울출판저작권페어–출판저작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출판사들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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