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개소식 개최

임영택 2021. 6.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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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지난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된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목표하는 만큼 두 번째 코딩공작소 개소는 의미가 크다"며 "웹젠과 재단의 공동 사업이 청소년 교육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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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좌)와 웹젠 김태영 대표(제공=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지난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된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코딩공작소’는 웹젠이 2017년부터 청소년의 코딩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펼치는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공간 조성과 매년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기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교육공간을 추가로 개소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제2호 코딩공작소에서는 사회적 배려대상 3개 기관과 지역 초중고교 코딩동아리 7개가 참여하는 맞춤형 코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별 학습 수준에 맞춰 스크래치, 아두이노, 파이썬 코딩 등의 이론과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육지원 대상의 범위도 넓혔다. 청소년의 사고력을 높이고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크래치 코딩과 생활 속 물건을 활용해 코딩 원리를 익히는 메이커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측은 코딩교육 외에도 게임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게임교실도 준비한다. 올바른 게임놀이 문화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게임활동,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 놀이교실 등 야탑 코딩공작소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체험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목표하는 만큼 두 번째 코딩공작소 개소는 의미가 크다”며 “웹젠과 재단의 공동 사업이 청소년 교육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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