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대 국어문화원과 바른 국어 사용 교육 협약

김용태 2021. 6. 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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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산대 국어문화원과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성범중 울산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어문 규범에 맞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공문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사업 명칭에도 우리말을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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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체결한 울산교육청과 울산대 국어문화원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대 국어문화원과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성범중 울산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 공공 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 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과 홍보 등이다.

시교육청은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이 나고 자란 고장인 울산을 바른 말과 글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말·글·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정체불명 신조어를 우리말로 다시 쓰는 학생 참여 행사도 열었다.

시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어문 규범에 맞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공문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사업 명칭에도 우리말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는 우리말 사랑 실천을 안내하고, 교육을 강화해 국어 사용 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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