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도서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도서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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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도서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바닷길 교통 환경을 만드는 등 각종 도서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28일 강화군 서도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도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국가보조항로(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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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도서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바닷길 교통 환경을 만드는 등 각종 도서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28일 강화군 서도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도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국가보조항로(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문·볼음도 내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한 선착장 및 도로정비, 교통 체계 확충 등에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사항들을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강화와 주문도를 잇는 여객 노선이 2개로 확대되어 기존 1시간 40분 걸리던 시간이 35분으로 대폭 줄면서 서도면 주민의 생활여건과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 출신인 박 시장은 그동안 각별한 섬 사랑으로 취임 이후 꾸준히 섬 방문을 이어왔다. 이번 서도면 방문으로 강화군 13개 읍・면, 옹진군 7개 면 전체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도서지역의 접근성과 기반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주요 사업현장들을 점검해왔다.
/박명진 기자(p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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