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 작가 데뷔..단상집 '예쁘다, 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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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첫 번째 단상집 '예쁘다, 너'를 출간했다.
책과 함께 단상집 OST '예쁘다, 너' 음원도 공개했다.
카이는 "거창하기보다는 소박하게,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하게 일상의 순간을 담았다. 단상집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설렘이 독자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작가라는 타이틀이 아직 쑥스럽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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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너'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을 간결한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책과 함께 단상집 OST '예쁘다, 너' 음원도 공개했다. 음원은 카이가 작사, 이범재가 작곡했다.
카이는 "거창하기보다는 소박하게,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하게 일상의 순간을 담았다. 단상집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설렘이 독자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작가라는 타이틀이 아직 쑥스럽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추천사에서 "처음 읽었을 때는 좋은 친구를 찾은 것과 같은 느낌으로, 다시 읽을 때는 마치 오래된 옛 친구를 만나는 느낌으로, 나의 그 마음과 같이 이 책이 독자들의 손끝에서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바라본다"고 적었다.
단상집 '예쁘다, 너'는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일 단상집 출간 기념 북토크도 연다. OST는 멜론, 지니, 벅스, FLO 등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카이는 뮤지컬 8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타이틀롤 '아더'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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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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