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 받고 미분양 주택 매입' LH 전 간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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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브로커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LH 전 간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LH인천본부 주택매입부 전 부장 A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 8곳에 대해 수사관 2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H는 지난달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A씨는 사건이 알려진 뒤 파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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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브로커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LH 전 간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LH인천본부 주택매입부 전 부장 A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 8곳에 대해 수사관 2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브로커 B씨를 통해 미분양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LH는 지난달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A씨는 사건이 알려진 뒤 파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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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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