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

박상길 2021. 6. 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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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 17시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수상자는 10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해 16개 이내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통일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LH 사장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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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 포스터. <LH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북 교류 및 협력 관련 사업을 구상·제안할 수 있으며 북한지역의 도시, 주택, 경제 및 관광특구, 인프라, DMZ 이용 및 남북 도시 간 협력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 참가는 2002년 전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및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되며 공모 작품은 논문(에세이)과 인포그래픽(패널) 중에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 17시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수상자는 10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담당하며, 논문과 인포그래픽 유형에 따라 심사기준이 상이하다. 논문은 주제의 창의성 및 구체성, 연구 방법의 적절성, 자료의 신뢰성,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 연구 결과의 공헌성 등으로 심사하고 인포그래픽은 주제의 창의성 및 참신성, 내용 전개의 논리성 및 표현성, 실현 가능성 등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상작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해 16개 이내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통일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LH 사장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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