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 4Q 20점' NBA 밀워키, 애틀랜타 잡고 2승 1패

이정찬 기자 2021.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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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크리스 미들턴의 3점포를 앞세워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리드를 잡았습니다.

밀워키는 오늘(28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지구 결승(7전 4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113대 102로 이겼습니다.

3쿼터까지 18점을 넣은 미들턴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밀워키에 86대 85, 역전을 안기는 3점을 꽂은 것을 시작으로, 4쿼터에만 20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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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크리스 미들턴의 3점포를 앞세워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리드를 잡았습니다.

밀워키는 오늘(28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지구 결승(7전 4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113대 102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한발 앞섰습니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승부처였던 4쿼터 미들턴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3쿼터까지 18점을 넣은 미들턴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밀워키에 86대 85, 역전을 안기는 3점을 꽂은 것을 시작으로, 4쿼터에만 20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미들턴은 38득점에 리바운드도 11개를 잡아내며 아데토쿤보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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