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와 가장 오래 사귄 모델, 손바닥 만한 비키니 자태[Oh!llywood]

최이정 2021. 6.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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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42)이 놀라운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손바닥 만한'(?) 작은 사이즈의 상의에 호피 무늬 하의 비키니를 입고 햇빛으로 인해 눈을 가린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지젤 번천은 2002년부터 201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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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42)이 놀라운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지젤 번천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Sunday, summer and sunshine"란 글과 함께 해변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손바닥 만한'(?) 작은 사이즈의 상의에 호피 무늬 하의 비키니를 입고 햇빛으로 인해 눈을 가린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전매특허 탄탄한 구릿빛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젤 번천은 2002년부터 201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로 꼽힌 바 있다. 2017년에만 켄달 제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는데, 당시 제너는 2,200만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벌었고 번천 역시 1,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바다.

지난 2009년 NFL의 전설 톰 브래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그보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사귀었는데, '모델 킬러'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가장 오래 사귄 모델로도 유명하다. 

철저한 자기 관리의 대명사인 지젤 번천은 2015년 이후로는 활동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내가 죽는 날 은퇴하겠다. 난 일하는 것을 사랑한다"라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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