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1군 전력분석원, 확진 판정.. 선수단, 코로나 검사 실시

변준수 기자 2021. 6. 28.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1군 전력분석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구단 및 KBO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 전력분석원 1명이 지난 27일 오전 이상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대전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역학조사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까지 기다릴 예정"이라며 "KBO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두산 베어스 1군 전력분석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등 모든 일정이 중지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3회말 두산 정수빈(오른쪽)과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의 모습.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1군 전력분석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구단 및 KBO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 전력분석원 1명이 지난 27일 오전 이상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단 전원이 약 30분 만에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PCR 검사까지 받을 예정"이라며 "프런트 직원들도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해당 전력분석원은 질병관리본부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렀고 전패했다. 통상적으로 홈과 원정 전력분석팀은 홈플레이트 뒷편 관중석 일정 구역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롯데 구단은 "밀접 접촉이 이뤄질수도 있는 상황으로 전력분석팀 4명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산은 오는 29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1군 선수단과 밀접 접촉자가 발생할 수도 있어 현재 모든 일정이 유보적인 상황이다.

두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대전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역학조사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까지 기다릴 예정"이라며 "KBO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KBO는 통상적인 경우 선수단 중 밀접접촉자와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리그 자체를 중단시키지는 않고 자가격리기간이나 확진기간 동안에 코로나19 특별 엔트리 적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누드로 임신 발표?"… 카디비, 파격 사진에 '술렁'
"기럭지가 다 했네"… 김사랑, 레깅스 핏 美쳤다
"헉! 이 정도였어?"… 송재희♥' 지소연, 글래머 몸매
권민아, 양다리 의혹… "내가 바람폈다? 고소해라"
고두심, 강호동과의 열애설 언급… 발단은?
"토트넘, 케인 이적시 칼라이지치 or 베흐호르스트"
유인영, 러블리 매력… "햇살에 눈부신 미모"
메이저리그 콜업됐던 호잉, KBO 복귀
한예슬, 공항 일정 취소… 갑자기 왜?
"독일이 잉글랜드에 진다고?"… 클롭 "미친 예측"

변준수 기자 byunj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