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루수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팀은 5-4 승리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6.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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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갤런을 상대로 좌익수 앞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

4경기 만에 안타로 기세를 올리는 듯 했지만 멀티 안타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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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타석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갤런을 상대로 좌익수 앞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 4경기 만에 안타로 기세를 올리는 듯 했지만 멀티 안타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4회말 3루수 뜬공, 6회말 유격수 땅볼, 7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애리조나를 5-4로 꺾고 분위기를 반등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역전과 재역전이 이어지는 경기였다. 6회까지 2-1로 앞선 샌디에이고는 7회초 3점을 내주며 2-4로 뒤쳐졌다. 그러나 트렌트 그리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루수 키를 넘기는 역전 2루타를 더해 5-4로 역전했다.

이후 9회초 마무리투수 마크 멀랜슨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1푼3리가 됐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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