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해리 케인 포기했다..대체자로 그리즈만 낙점 

서정환 2021. 6. 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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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어려워졌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28일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을 포기했다. 대체자로 바르셀로나의 프랑스 국가대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해리 케인의 가장 유력한 이적팀으로 거론됐다.

그리즈만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확고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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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어려워졌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28일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을 포기했다. 대체자로 바르셀로나의 프랑스 국가대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해리 케인의 가장 유력한 이적팀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케인을 놔줄 기미가 보이지 않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케인은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했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보낼 수 없다”며 버티고 있다. 

그리즈만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확고하지 않다. 그리즈만과 메시의 불화설은 낭설로 밝혀졌으나 바르셀로나에서 그리즈만의 활약이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즈만 역시 꾸준히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6/2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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