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소영, 이강백 신작 연극 '신데렐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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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 탄탄은 오는 9월 선보일 극작가 이강백의 신작 연극 '신데렐라'에 신인 배우 박소영을 캐스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소영과 함께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화영, 강애심이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강백 작가의 신작을 공연하는 축제의 장에 관객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한국의 대표 극작가 이강백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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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김화영·강애심과 호흡
9월 2일 아트원씨어터 3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배달 탄탄은 오는 9월 선보일 극작가 이강백의 신작 연극 ‘신데렐라’에 신인 배우 박소영을 캐스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소영은 “새로운 시작인 만큼 흰 도화지에 그릴 수 있는 것이 많다”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배우며 무대 위에서 역할 자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신데렐라’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사실은 빨간색 가죽구두였다는 색다른 재해석을 다룬다. 박소영과 함께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화영, 강애심이 출연한다. 이들 세 명의 배우는 소녀부터 노파까지 총 22명의 다양한 여성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출은 이강백 작가의 제자인 극작가 겸 연출가 정범철이 맡는다.
공연 관계자는 “이강백 작가의 신작을 공연하는 축제의 장에 관객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한국의 대표 극작가 이강백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데렐라’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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