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유아식 '위드맘 제왕' 라인 36개월 전 월령으로 확대

이비슬 기자 2021. 6.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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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출생 36개월까지 전 월령 아기가 섭취할 수 있는 유아식 '위드맘 제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드맘 제왕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에 이어 신생아 전용에서 전 월령으로 확대한 제품이다.

앞서 파스퇴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제왕은 기존 제품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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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유산균 함유"..신제품 체험 신청 행사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롯데푸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출생 36개월까지 전 월령 아기가 섭취할 수 있는 유아식 '위드맘 제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드맘 제왕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에 이어 신생아 전용에서 전 월령으로 확대한 제품이다. 특히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하고 제품에 적용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화와 배변이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인 OPO(INFAT)도 사용했다.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ESP 유산균체 대사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두뇌·눈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1:2로 사용했다.

7월 중순부터는 위드맘 제왕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푸드몰에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무료로 연령에 맞는 위드맘 제왕(영아용 조제식·성장기용 조제식)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스퇴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제왕은 기존 제품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늘었다. 파스퇴르 분유 전체 매출도 매년 2~3%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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