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박해준 "'부세계'와 다른 모습 보여주고파..저 괜찮은 사람이다"

고승아 기자 2021. 6.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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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이 전작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김태형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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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넷플릭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해준이 전작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김태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준은 "사실 이 영화를 찍을 때 '부부의 세계'를 찍고 있지 않을 때였다. 이 영화 다음에 드라마를 찍어서 그런 부담감은 없었다"라며 "사실 지금도 조금 제 성격이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사람이라 고민이 있으면 빨리 털어버리는 사람이라, 그런 부담감이 있다면 빠른 시간 안에 털어버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매 작품마다 그러고 싶은데, '부부의 세계'에서 워낙 미움을 받아서 그것보다는 좀 더 다른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저 괜찮은 사람이다, 좀 정도 있고 그런 사람으로 보이길 바란다. 호태가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인데 이 캐릭터가 딱 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7월2일 공개되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이성민 분)와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사체를 수사하는 형사 김호태(박해준 분),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김유정 분)과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것을 전하는 동자승 청석(남다름 분), 그리고 김호태의 수사를 돕는 후배 형사 동진(김동영 분)이 호흡을 맞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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