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즌 3호 대포 '쾅'..에인절스전 37일만에 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는 25번째 홈런으로 MLB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최지만은 지난달 22일 이후 37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득점 3타점을 챙겼고 시즌 성적은 타율 0.271과 3홈런, 16타점, 13득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25호 홈런 공동2위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는 25번째 홈런으로 MLB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최지만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 1-2로 뒤진 6회 말 1사 주자 1, 3루에서 3점홈런을 때렸다. 최지만은 투수 마이크 메이어스의 3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92.2마일(148.4㎞)짜리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지난달 22일 이후 37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득점 3타점을 챙겼고 시즌 성적은 타율 0.271과 3홈런, 16타점, 13득점이다. 최지만은 2회와 5회에는 삼진, 8회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4-6으로 패했다.
오타니는 2번지명타자로 출전했고 5-4이던 9회 솔로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타니의 시즌 25호 홈런포이며 이 부문 공동 2위. 1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로 26홈런이다.
오타니는 4타수 3안타와 3타점, 2득점을 올렸다. 4회 볼넷을 골라 나간 뒤 도루에 성공했고, 필 고셀린의 적시타가 나오자 홈을 밟았다. 6회 무사 주자 1루에서 오타니는 2루타를 날려 타점을 챙겼다. 7회 2사 주자 2루에선 3루타를 날려 타점을 보탰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과 25홈런, 59타점, 52득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수로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평균자책점 2.58)를 거뒀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백천 부인 김연주·최연소 고3 김민규 ‘토론배틀’ 8강 진출
- [속보]분당 실종 고교생 야산서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 고두심, 강호동 앞에두고 ‘강호동과 열애설’ 직접 해명
- 대법원, ‘민경욱 투표소’ 재검표…“조작됐다” 주장 검증
- 의경 아들 자신 배에 배치 의혹…해경 함장 자택서 숨져
- 이준석, 홍준표에 경고장?…“당밖 후보군 비판 자제해야”
- 가상 양자대결…“윤석열 50.5% 이재명 40.5%”
- ‘윤석열·최재형·김동연’ 범야권 대선行에 청와대 ‘속앓이’
- 여중생 성관계 대가로 위조지폐 준 남성 항소 기각되자…
- [속보]최재형, 사의 표명…“대선출마, 차차 말씀드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