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학원 12명 집단감염.."지하 강의실에서 장시간 수강"

김민정 기자 2021. 6. 28.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서초구 소재 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강생 1명이 지난 24일 최초 확진됐고, 26일까지 7명, 27일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학원과 관련해 총 10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46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서초구 소재 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강생 1명이 지난 24일 최초 확진됐고, 26일까지 7명, 27일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학원과 관련해 총 10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46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집단감염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학원이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강의실이 지하에 있어 수강생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수강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