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탄소중립 실현할 과학기술 연구·대안 다룬 책 발간

김용태 2021. 6.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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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 현황과 대안을 다룬 책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을 발간했다.

이들은 책에서 탄소중립에 도전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동시에, UNIST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구들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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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수소·태양광·차세대 원자력 등
UNIST가 발간한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 현황과 대안을 다룬 책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을 발간했다.

UNIST에 따르면 25일 출간된 이 책은 최근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을 다루고 있다.

책은 기후 위기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시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 태양광, 차세대 원자력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소개하고, 탄소 포집과 재활용 등 탄소 선순환 관련 연구까지 폭넓은 과학기술계 현장을 다뤘다.

특히 책에서 소개하는 연구는 모두 UNIST에서 실제 수행하고 있는 사례다.

공동 저자인 김용환, 김진영, 방인철, 서용원, 윤의성, 이명인, 임한권 교수는 UNIST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책에서 탄소중립에 도전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동시에, UNIST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구들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반드시 실현해야 할 목표가 됐다"며 "UNIST가 보유한 기술이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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