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15억원 상당 마일리지·상품권 유효기간 6개월 추가 연장

배지윤 기자 2021. 6.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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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올해 하반기 소멸 예정인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유효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며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사용처 확대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로 한 단계 높은 고객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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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세번째 연장 조치
하나투어 로고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나투어는 올해 하반기 소멸 예정인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점을 감안해 연장 조치 했다. 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만료 예정인 115억원 상당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이며 이들 의유효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앞서 하나투어는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유효기간을 이미 두차례 연장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번째 연장 조치다. 지난해 유효기간이 연장된 회원의 경우 이번 조치를 포함해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되는 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유효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며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사용처 확대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로 한 단계 높은 고객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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