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이성민 "박해준, 요즘 볼 수록 잘생겨졌더라"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28. 11:35
[스포츠경향]
배우 이성민이 박해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성민은 28일 오전 온라인생중계된 넷플릭스 새 영화 ‘제8일의 밤’ 제작보고회에서 “무대에서 잘생겼다는 생각을 많이 못했었는데 근래에 볼 수록 잘생겨졌더라”고 밝혔다.
이성민은 “TV나 영화에서 박해준을 보니 ‘저렇게 잘 생긴 친구였나’ 생각을 했다”며 “함께 연극할 때도 저 얼굴이었는데 그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연극할 땐 얼굴을 타이트하게 볼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보니 너무 멋있어졌더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박해준은 “실제로 볼 땐 별로지만 그만큼 카메라를 잘 받는다는 뜻”이라고 받아치면서도 “사실 얼마 전 작품 때문에 외모를 망가뜨린 게 이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2일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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