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킥보드에 딱이죠" 팅크웨어, 2K화질 초소형 모빌리티 캠 출시

팅크웨어가 초소형, 초경량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을 28일 출시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초소형, 초경량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을 28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MC-1’은 60mm 초소형, 42g의 초경량 카메라로 사용환경에 맟춰 다양한 영상촬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141도의 화각이 적용됐으며 설정에 따라 QHD부터 HD까지 화질을 설정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사진, 연속 사진 촬영은 물론 타입랩스 기능도 지원되며 노트북 또는 PC에 연결하면 웹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된다.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가 가능한 방수, 프레임, 퀵 마운트 케이스 외에도 휴대하며 바디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와 클립 케이스도 기본 제공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조회, 다운로드는 물론 제품에 대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바이크 등 모빌리티 내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상시 전원연결로도 사용 가능하며, 전원인가와 동시에 자동으로 영상이 녹화되는 ‘자동녹화’ 기능이 지원된다. 본체에 내장 배터리도 탑재돼 휴대 시에도 별도 촬영이 가능하다.

1회 완충 시 최대 100분(FHD화질 녹화 기준)까지 연속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완충까지는 최대 130분이 소요된다. 메모리는 32GB에서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포츠 MC-1’은 성능은 물론 휴대성도 갖춰 이동 및 액티비티 등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 촬영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초소형, 초경량 카메라로 QHD화질이 기본 적용돼 선명한 화질을 탑재해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캠”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MC-1’의 판매가격은 13만9000원(메모리카드 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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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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