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상' 벨기에 감독, "데 브라위너 발목-아자르는 근육..검진 결과 기다려야"

반진혁 기자 2021. 6.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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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와 에당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벨기에가 28일 오전 4시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치러진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0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데 브라위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코뼈와 안와 골절로 부상을 안고 유로 2020에 참가했는데 부상으로 또 쓰려질 위기에 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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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와 에당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벨기에가 28일 오전 4시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치러진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0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 진출에도 벨기에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주축 선수가 동시에 부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에이스 데 브라위너가 쓰러졌다. 전반전 상대 선수의 태클에 쓰러졌는데 후반에 탈이 났다. 결국,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절뚝거리면서 교체됐다.

데 브라위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코뼈와 안와 골절로 부상을 안고 유로 2020에 참가했는데 부상으로 또 쓰려질 위기에 놓인 것이다.

여기에 주장 아자르까지 부상 가능성이 있다. 경기 도중 허벅지 부근을 부여잡고 못 뛰겠다는 신호와 함께 후반 42분 야닉 카라스코에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데 브라이너 발목, 아자르는 근육을 다쳤다"며 선수들의 상태를 언급했다.

이어 "두 선수의 부상 정도를 평가하는 48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로 돌아가서 검진을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 선수의 상태를 지금 언급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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