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의 단언, "메시가 바르사고 바르사가 메시다"

허윤수 2021. 6.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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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사무엘 에투가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전망했다.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에투는 올여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5년간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던 에투는 메시의 시작을 봤다.

아직 재계약 발표는 없지만, 에투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특별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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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사무엘 에투가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전망했다.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에투는 올여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5년간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던 에투는 메시의 시작을 봤다. 짧지만 강렬한 호흡으로 메시가 신성에서 에이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시가 이적을 선언했을 때도 SNS에 “넌 오직 하나뿐이야”라는 글을 올리며 신뢰와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이번 달까지다. 아직 재계약 발표는 없지만, 에투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특별함을 말했다.

에투는 ‘마르카’를 통해 “다른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팀이자 집, 사랑이다”라며 상징성을 말했다.

이어 “난 그의 연속성이 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이고 바르셀로나는 메시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함을 설명했다.

에투는 자신이 봐온 메시에 대해서 “그와 함께 뛰면 경기가 더 쉬워졌다. 메시는 언론에 내가 그를 도왔다고 말했을지 모르겠지만 그가 우리에게 준 건 그 이상이었다”라며 헌신에 감사함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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