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7월부터 섬주민 여객선 1천원 요금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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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7월 1일부터 1천원 요금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조도면과 진도읍 저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거리에 상관없이 누구나 1천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진도군 자체 지원 사업이다.
현재는 해양수산부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에 따라 8천340원 미만인 구간에 대해 50%, 그 이상의 구간은 최대 5천원까지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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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은 7월 1일부터 1천원 요금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조도면과 진도읍 저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거리에 상관없이 누구나 1천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진도군 자체 지원 사업이다.
육지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섬 지역 해상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섬 주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금제를 시행한다.
현재는 해양수산부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에 따라 8천340원 미만인 구간에 대해 50%, 그 이상의 구간은 최대 5천원까지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섬 주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최근 전산업무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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