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이 알려주는 '내 차 팔기' 팁은?

엔카 비교견적, 최대 20건으로 다양한 비교 가능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보유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28일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7월은 매입이 많은 시기여서 비수기 시즌보다 차량을 판매하기 유리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엔카닷텀은 '내 차 팔기'의 첫 단계로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보를 공유하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정 시세를 사전에 파악하면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도 수월하다. 시세 정보는 믿을 수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세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비 이력서나 차계부를 준비하는 것도 차의 가치를 높인다. 정비 업체에서 점검하거나 수리받은 내역서, 주요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내역을 정리한 차계부는 평소 유지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인상을 준다.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가능하고,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중고차 거래 온라인 앱이나 사이트에서도 손쉽게 차를 판매 할 수 있다.

엔카닷컴은 모바일 앱 또는 사이트를 통해 차량 정보 등록 및 내 차 팔기 신청부터 최고 매입가 판매까지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정보를 등록할 때 좋은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옵션 정보를 명확히 기입하면 내 차의 정확한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들이 제시하는 견적 현황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어 다양한 비교도 가능하다.

조문영 매입사업실 개인판매기획팀장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7월은 거래량이 활발한 만큼 차량 매입 경쟁이 치열하다"며 "소비자에게는 좋은 조건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절차와 최고가 견적으로 만족스러운 거래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