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식약처와 '건강한 편의점 식생활' 알리기 나서

최재성 2021. 6.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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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식단 알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간편한 한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간편식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안심 먹거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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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식단 알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간편한 한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간편식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안심 먹거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취지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론칭한 ‘한끼연구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건강 간편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한끼연구소’는 △신뢰 △다양성 △건강이라는 3가지 고객 가치를 추구한다. 현재 도시락, 김밥, 샐러드 등에서 총 17종을 운영 중이다.

‘한끼연구소’는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품전문기업(롯데푸드 등)과 식품연구소(롯데중앙연구소 등)가 함께 협업하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제조사명, 해썹(HACCP) 인증마크, 그리고 판매가격 표시를 기존보다 40% 이상 확대해 고객이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아울러 밥소믈리에가 연구한 믿을 수 있는 한끼를 표현한 픽토그램도 담겨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식약처와 함께 건강하게 즐기는 편의점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고객님들께서 세븐일레븐의 도시락을 집밥처럼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꾸준히 만들고 품질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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