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임직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는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진행

박소현 2021. 6.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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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임직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는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진행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벤츠 딜러사 임직원 50명이 ‘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은 지난 23부터 양일간 부산 연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교통안전 벽화를 완성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총 120m 길이의 외벽에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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