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3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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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6·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마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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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마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메이저대회 첫 톱10 진입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코다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리젯 살라스(16언더파 272타)를 3타차로 따돌렸다.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양희영이 6언더파 282타로 공동 9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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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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