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첫 우승 신고..박현경은 3주 연속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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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대세' 박민지에 밀려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했던 박현경이 또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임진희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깃대를 바로 때릴 만큼 날카로운 샷을 뽐내며 공동선두에 오르기도 했는데, 마지막 홀, 회심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1타 차 공동 2위로 마쳐 3주 연속 준우승했습니다.
박민지가 빠진 이번 대회 우승은 임진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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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대세' 박민지에 밀려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했던 박현경이 또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임진희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합류한 박현경 선수, 최종라운드에도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깃대를 바로 때릴 만큼 날카로운 샷을 뽐내며 공동선두에 오르기도 했는데, 마지막 홀, 회심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1타 차 공동 2위로 마쳐 3주 연속 준우승했습니다.
박민지가 빠진 이번 대회 우승은 임진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2016년 프로 입문 후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하며 '무명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남자골프 한국오픈에서는 호주 교포 이준석이 마지막 홀 극적인 버디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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