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조별리그 전승' 네덜란드 꺾고 유로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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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20 16강전에서 체코가 네덜란드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네덜란드는 이때부터 수적 열세에 빠졌고 체코가 주도권을 잡았는데요, 체코는 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칼라스의 크로스를 받은 홀레드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요, 후반 35분에는 쉬크가 쐐기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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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20 16강전에서 체코가 네덜란드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전반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섰던 두 팀, 그러나 후반 8분 네덜란드의 더 리히트가 고의적인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 당하며 분위기가 바뀝니다.
네덜란드는 이때부터 수적 열세에 빠졌고 체코가 주도권을 잡았는데요, 체코는 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칼라스의 크로스를 받은 홀레드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요, 후반 35분에는 쉬크가 쐐기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둔 강호 네덜란드를 잡은 체코, 덴마크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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