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게주, 메이저리그 올스타 1차 투표 전체 1위

나연준 기자 2021. 6. 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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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가 올스타전 1차 팬투표 집계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올스타전 1차 팬투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총 270만4788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차 투표에서 포지션별 1위는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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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가 올스타전 1차 팬투표 집계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올스타전 1차 팬투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총 270만4788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잠재력을 폭발시킨 게레로 주니어는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28일 현재 76경기에서 타율 0.342 26홈런 6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홈런과 타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고, 타율은 전체 3위다.

게레로 주니어에 이어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251만41표로 2위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트 로열스·215만968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208만4542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05만2642표) 등이 뒤를 이었다.

1차 투표 결과 포지션별 상위 3명(외야수 9명)의 선수는 2차 투표에 나서게 된다. 2차 투표에서 포지션별 1위는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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