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G 만에 3호포' 최지만, LAA전 역전 3점포 '쾅'

조형래 2021. 6. 2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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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이 23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5월 22일 토론토와의 원정경기 이후 23경기 만에 터진 벼락 같은 시즌 3호 홈런.

최지만의 3점포로 탬파베이가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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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23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뒤지던 6회말 2사 1,3루에서 우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마이어스와의 승부에서 2볼 카운트를 선점했고 92마일 몸쪽 커터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월 22일 토론토와의 원정경기 이후 23경기 만에 터진 벼락 같은 시즌 3호 홈런. 앞선 두 타석 삼진의 설움을 바로 날렸다.

최지만의 3점포로 탬파베이가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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