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前 KBL 외인 자말 모슬리, 올랜도-워싱턴과 감독 면접 예정

김호중 2021. 6. 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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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인 출신 자말 모슬리 코치가 감독 시장에서 거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모슬리 코치 댈러스 매버릭스 코치가 감독직이 공석인 올랜도 매직, 워싱턴 위저즈와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올랜도, 워싱턴 감독 후보로 오른 모슬리는 흥미롭게도 KBL 출신이다.

만일 모슬리가 올랜도 또는 워싱턴의 감독이 된다면, KBL 외국선수 출신 최초 NBA 감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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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인 출신 자말 모슬리 코치가 감독 시장에서 거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모슬리 코치 댈러스 매버릭스 코치가 감독직이 공석인 올랜도 매직, 워싱턴 위저즈와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모슬리는 릭 칼라일 감독이 떠난 댈러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기대받았다. 모슬리는 댈러스 팀내 핵심 전술을 도맡아왔다. 하지만 댈러스는 모슬리 대신 제이슨 키드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모슬리는 이 과정에서 실망감을 느꼈고, 댈러스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올랜도, 워싱턴 감독 후보로 오른 모슬리는 흥미롭게도 KBL 출신이다. 과거 2004-2005 시즌, 서울 삼성에 대체 외국선수로 왔었다.

모슬리는 19경기 평균 31분 8초를 출전, 13.2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5경기 평균 12.2득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모슬리는 1옵션으로서는 부족한 활약을 보였고, 결국 삼성과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모슬리는 그 후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덴버 너겟츠(2005-201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010-2014), 댈러스(2014`-현재)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지냈다.

만일 모슬리가 올랜도 또는 워싱턴의 감독이 된다면, KBL 외국선수 출신 최초 NBA 감독이 된다. 모슬리는 현재 NBA 감독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치다. 그의 감독 선임이 머지않았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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