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정재민 "한국, OECD 국가 중 사기 범죄 비율 가장 높아"

안윤지 기자 2021. 6.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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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 정재민 전 판사가 사기죄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에서는 사기 범죄에 다뤘다.

정재민은 트릭 아트 전시를 본 이후로 사기범죄를 꼽았다.

그는 "사기죄에 말씀드리려 한다. 우리나라가 사기 범죄가 많은 나라다. 세계적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은 게 절도죄인데 우리나라는 사기죄다. OECD 국가 중 사기죄가 가장 높은 나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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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알쓸범잡' 방송 캡처
'알쓸범잡' 정재민 전 판사가 사기죄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에서는 사기 범죄에 다뤘다.

이날 윤종신은 "나와 정재민은 트릭 아트 전시를 보고 왔다. 내가 SNS에 올렸다. 슈퍼맨. 슈퍼맨이 나는데 되게 불편해 보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민은 트릭 아트 전시를 본 이후로 사기범죄를 꼽았다. 그는 "사기죄에 말씀드리려 한다. 우리나라가 사기 범죄가 많은 나라다. 세계적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은 게 절도죄인데 우리나라는 사기죄다. OECD 국가 중 사기죄가 가장 높은 나라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융금(빌린 돈)도 사기로 보고 있다. 사실은 민사 재판에서 다뤄야 할 범죄이지만 형사 재판에서 벌어지고 있기 떄문에 사기죄 비율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옛날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을 때 남자 두 명이 번호표를 주고 판매하는 일이 있지 않았나. 당시 나는 속았다. 나만 속았다. 서울 사는 숙부네 집 가는 길인데 시계를 선물로 드렸다. 그러니 숙부가 '고속도로에서 샀냐'라고 말하더라"라고 사기를 당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장항준 감독은 "이런 분들은 전형적으로 호구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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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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