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군복무 중에도 특급 팬사랑 "식구들 보고 싶어 '돌아버리겠네'"

이남경 2021. 6. 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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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팬사랑을 센스있게 보여줬다.

김호중은 27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긴 하루가 지나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편지를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소통 중인 김호중은 "내년 이맘 때 쯤이면 우리 서로 얼굴 보고 함께하고 있지 않을까. 너무 보고싶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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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 아웃렛 ‘돌아버리겠네’ 소개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사랑을 센스있게 보여줬다.

김호중은 27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긴 하루가 지나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주말 잘보내셨냐. 오늘은 좀 늦게 왔다. 지방에 볼 일이 있어 내려갔다 도착해서 편지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시간 차를 타고 다녀왔더니 몸이 피곤하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될 것 같다. 7월을 앞둔 6월 마지막 주이다. 마무리 잘하고, 항상 건강유의하셔라”고 덧붙였다.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편지를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소통 중인 김호중은 “내년 이맘 때 쯤이면 우리 서로 얼굴 보고 함께하고 있지 않을까. 너무 보고싶다”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오늘 선물해드릴 곡은 지금 내 맘을 잘 설명해주는 노래인 것 같다. 우리 식구님들 보고 싶어 ‘돌아버리겠네’”라며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의 식구인 혼성그룹 아웃렛의 신곡명으로 센스있는 재치를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곡이고, 정말 좋아하고 뭐든 열심인 3인조 그릅이다. 이 곡 들으시고 내일도 우리 파이팅하자. 사랑한다♥ 나의 식구님들”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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