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피톤치드 알못' 김상욱에 "지식인의 허와 실" (알쓸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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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이 '피톤치드' 발언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경기 북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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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이 '피톤치드' 발언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경기 북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은 "이번 주 '알쓸범잡'은 경기 북부 편이다. 정말 최고의 키워드였다. 피톤치드. 김상욱 선생님께 피톤치드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수목원에 왔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방송에서 김상욱은 "피톤 뭐요?"라며 피톤치드를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상욱은 "여전히 뭔지 모르겠어요. 어떤 향이 피톤치드죠?"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이 "당시 반응이 어땠느냐"라고 묻자 김상욱은 "너무 많이 좋아하시더라. 집사람은 그런 모습을 자주 봤기 때문에 '네가 그렇지 뭐' 그런 반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개인적으로는 지식인의 허와 실인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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