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북한, 6.25 전쟁 남한+미국에서 침공했다고 반대로 가르쳐"(이만갑)

박정민 2021. 6. 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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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북한에서 가르치는 6.25 전쟁에 대해 언급했다.

역사 전문 강사 최태성은 "북한에서는 6.25 전쟁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순실은 "선생님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주민들이 자고 있을 때 예고도 없이 미군이 남한 사람을 앞세워 끌고 들어와서 벽돌 한 장 남기지 않고 부쉈다고 가르쳐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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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순실이 북한에서 가르치는 6.25 전쟁에 대해 언급했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6.25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역사 전문 강사 최태성은 "북한에서는 6.25 전쟁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순실은 "선생님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주민들이 자고 있을 때 예고도 없이 미군이 남한 사람을 앞세워 끌고 들어와서 벽돌 한 장 남기지 않고 부쉈다고 가르쳐준다"고 전했다.

이어 "6.25 전쟁 홍보대사를 하면서 느낀 게 머리가 혼돈됐다. 전시된 사진을 보니까 미군, 남한군이 한 줄 알았던 행동들을 북한군이 했더라. 북한에는 사진이 없고 그림이라서 진실성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유현주는 "기록 영화를 통해서도 남조선 괴뢰군들이 새벽 4시에 쳐들어 왔다고 한다. 그러다 대한민국에 오니까 북한에서 일으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여기는 6.25 전쟁이라고 부르는데 북한에서는 조국 해방 전쟁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가끔 사진도 거짓말을 한다. 북한이 남한을 침공한 사실은 문건 등을 통해서 완전히 입증이 끝난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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