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의사에 "최양락 뱃살, 제 가슴에 넣을 순 없나요" (1호가)

이주원 2021. 6.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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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팽현숙과 함께 과거 사진을 보던 최양락은 20년 전 매몰법으로 수술 받은 쌍꺼풀이 풀린 것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팽현숙은 "변화를 줘야 할 때다"라며 "원빈, 현빈 등 빈 자 들어가는 연기자들 눌러 봐. 쌍꺼풀이 있다"라며 최양락에게 쌍꺼풀 수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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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양락은 스튜디오에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내 공개된 VCR 영상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팽현숙과 함께 과거 사진을 보던 최양락은 20년 전 매몰법으로 수술 받은 쌍꺼풀이 풀린 것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팽현숙은 "변화를 줘야 할 때다"라며 "원빈, 현빈 등 빈 자 들어가는 연기자들 눌러 봐. 쌍꺼풀이 있다"라며 최양락에게 쌍꺼풀 수술을 제안했다.

함께 병원을 찾은 팽현숙은 "저는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고 원빈이랑 똑같이 해주세요"라고 말해 의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볼살 처진 건 잘라서 뒤로 꼬매주세요. 그리고 배가 많이 나왔는데, 배 지방을 빼서 제 가슴에 넣으면 안 됩니까?"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의사는 "그건 아직 연구 중입니다"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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