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 쌍꺼풀 재수술 상담 "매몰법 했지만 다 풀려"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6.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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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최양락이 쌍꺼풀 재수술을 위해 상담을 받았다.

이날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쌍꺼풀 수술을 제안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늙어서 수술하면 잘 아물지도 않는다"며 제안을 뿌리쳤다.

이에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했다고 소문만 났지 다 풀려서 없다. 그건 좀 억울하긴 하다" 며 "병원에서 상담은 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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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1호가' 최양락이 쌍꺼풀 재수술을 위해 상담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쌍꺼풀 수술을 제안했다. 그는 "지금 시기도 딱이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안경도 쓰고 하니까 이때 변화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양락은 "늙어서 수술하면 잘 아물지도 않는다"며 제안을 뿌리쳤다. 팽현숙은 이에 아랑곳 않고 "팬들이 당신 얼굴 엄청 기대하고 있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훈남인 줄 알았다가 막상 봤는데 얼굴 늘어지고 눈살도 내려와서 실망하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했다고 소문만 났지 다 풀려서 없다. 그건 좀 억울하긴 하다" 며 "병원에서 상담은 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성형외과에 방문한 최양락은 의사에게 "20년 전 매몰법으로 했다. 그런데 (쌍꺼풀이) 금방 풀려버렸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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